최초의 한국적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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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 Lv60~Lv99

몬스터 신선

도깨비탑을 수호하는 하얀수염 일족들. 사람들은 그들을 가르켜 신선이라고도 부른다. 아마도 흰수염과 그들의 풍채가 가져오는 느낌 때문일 것이다. 하얀수염 일족들은 오래전부터 은둔하며 도깨비탑을 수호하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평화로운 시절에는 정신을 수양하는 하얀수염 일족들을 장승숲에서 가끔 목격할 수 있었으나 헌원과의 전쟁이 한창인 지금에는 이들을 장승숲에서 보기란 실로 어렵다. 이들은 어디에도 구속되어 있지 않다. 조상 때부터 이어진 도깨비탑과 영물의 수호에만 오직 관심이 있다. 그렇기에 도깨비와도 독단적으로 행동한다. 신선들은 도깨비들을 공격하지 않지만 사람들을 공격한다. 또 마구니들과도 적대적이다.


  1. 흰수염 신선 (Lv 71)
    도깨비 탑의 하층부를 지키는 하급 신선이다. 마구니 정예군단의 치열한 공격에 도깨비 탑의 하층부를 내어주고 후퇴한 상태이며 현재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중이다.
    오랜 세월동안 갈고닦은 도술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한다.

  2. 긴수염 신선 (Lv 71)
    흰수염 신선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도를 닦은 신선들이다. 이들의 긴 수염은 기나긴 세월의 흔적이다.
    이들은 적을 공격하는 많은 도술을 알고 있으며 적들 역시 이를 잘 알고있다.
    선봉에서 흰수염 신선들을 이끌고 전투를 수행한다.

  3. 붉은 얼굴 신선 (Lv 73)
    신성한 도깨비 탑을 공격하는 마구니 정예군단의 무모함과 무례함으로 인한 분노로 그만 얼굴색이 붉게 변해버린 광폭한 신선이다. 이들은 적을 보면 끝까지 추적하여 공격한다.

  4. 가면의 신선 (Lv 73)
    적을 공격할때 얼굴이 분노로 일그러지는 것을 신선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자신의 얼굴을 가면으로 가려서 숨긴다. 하지만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린 덕택에 성격은 더욱더 사나와져서 도깨비 탑을 공격하는 적을 향해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5. 사나운 신선 (Lv 76)
    도깨비 탑을 공격하는 무리를 막는 신선들을 지휘하는 신선이다 . 이전에도 무수히 많은 전투를 치룬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 무지막지한 마구니 정예군단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있다.
    맹장의 기질이 있으며 전장의 선두에서 신선들을 지휘한다.

  6. 분노의 신선 (Lv 76)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신선이다.
    이들은 전투용 술법만을 오랜 세월동안 연마하였으며 가장 위험한 전투에 참가하여 전투를 아군의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도깨비 탑의 가장 중요한 최상층을 지키는 데에 투입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