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국적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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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 Lv60~Lv99

검은 그림자 군단

왕릉의 유물을 약탈하기 위해 헌원이 보낸 마구니 자객들. 날래고 빠르며 어둠 속으로 은신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백병전, 육박전에 능하며 적을 암살하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지닌 정예 병사들이다.


  1. 장승 얼굴의 상급 도깨비 (Lv 51)
    무서운 얼굴의 도깨비는 쫙 째진 눈. 날카로운 이로 험상굿다.

  2. 징을 등에 맨 상급 도깨비 (Lv 51)
    농악과 풍류를 즐기는 도깨비들은 추수철이나 나라의 큰 날에는 사람 행색을 하고 등에 징을 맨 채 저잣거리로 나선다.
    이 놈들은 농악에 심취하여 등에 맨 징을 두들기며 놀다가 사람들에게 들켜 내빼기 일수다.
    놀기 좋아하고 착한 놈들이지만 산에 적의를 품은 사람들을 미워한다.
    등에 큰 징을 매고 악인을 혼내줄 때는 나무 몽둥이를 든다.

  3. 고주망태 상급 도깨비 (Lv 51)
    도깨비들 중에는 술을 좋아하는 놈들이 많다.
    종종 도깨비들은 사람들이 빚은 술을 훔쳐 마시고는 술에 취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놀다 사람들에게 그 모습을 들키곤 한다.
    그렇지만 술에 취한 도깨비라고 해서 얕잡아 볼 수 없는 것은 확실하다.

  4. 흑오탈을 쓴 상급 도깨비 (Lv 51)
    도깨비들의 영지는 신성해야 한다.
    외부인들로부터 그들의 영지를 지키는 것은 검은 까마귀 탈과 검은 표범의 탈을 쓴 도깨비들이다.
    그 중 검은 까마귀의 탈을 쓴 도깨비는 날카로운 발톱으로 침입자를 찢어 죽인다.

  5. 흑표탈을 쓴 상급 도깨비 (Lv 79)
    검은 까마귀 탈을 쓴 도깨비와 함께 검은 표범의 탈을 쓴 도깨비는 두개의 도끼로 침입자를 잔혹하게 물리친다.

  6. 키가 팔대장만한 상급 도깨비 (Lv 79)
    도깨비들 중에 유난히 키가 큰 녀석들로 다른 녀석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나와 있으며 이 놈들은 저희들 키만큼 커다란 극을 들고 다니는데 이 풍채가 위엄 있어 도깨비들의 영지를 적의를 가진 자로부터 보호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이 도깨비 놈들이 극을 한번 휘두르면 천지가 진동하고 산짐승, 날짐승들이 놀란다고 한다.

  7. 도깨비 상급 수호령 (Lv 80)
    도깨비들은 죽어서 수호령이 된다. 령이 된 도깨비가 다시 한번 죽게 되면 어르신이 되는데 도깨비들의 죽음은 그들이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도깨비들의 령은 오직 선택 받은 그들만이 죽을 수 있고 이 죽음은 어르신이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도깨비들에게 죽음이란 신성한 것이다.
    수호령들은 도깨비들에게 존경 받는 존재다.

  8. 호위 도깨비 수호령 (Lv 80)
    도깨비 어르신을 호위하는 도깨비 수호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