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몬스터
마우타레타
‘마우타레타’는 서역어로 ‘죽음의 모래’라는 뜻을 지닌 사악한 정령으로, 땅의 정기를 갈취하여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래 정령입니다.
마우타레타가 나타난 지역은 아무리 비옥한 토양과 물을 보유한 지역이라도 곧 사막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현계에서 자신이 위험 해지면 모래로 된 육체를 바람에 실어 도망가기 때문에, 반드시 정령계에 있는 본체를 공격해야만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잘게 나누어 분신을 만드는 능력을 지녔는데, 이 분신들이 대지의 정기를 흡수하여 성장하면 별개의 마우타레타로 성장이 가능합니다.
사멸의 모래 마우타레타’가 더욱 성장하여 완전체가 되면 능히 온 세상을 파멸시킬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